방송인 박수홍이 30년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과 갈등이 생기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여론은 방송인 박수홍쪽으로 몰린 가운데 박수홍 친형측의 대응과 행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30여년간 연예계활동을 하면서 출연료 및 각종 임금을 제대로 지불 받지 못했다고 박수홍 측에서는 주장했습니다.
이후 방송인 박수홍의 미담이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자 여론은 박수홍쪽으로 많이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친형측에서는 처음 대응이 많이 늦어지고, 연락이되지 않았던점에 있어서 여론이 더 좋지않았다고 판단됩니다. 추가로 밝혀진 박수홍 조카로 추측대는 사람과의 카톡 캡쳐본이 인터넷에 떠돌자 박수홍 친형측에 더더욱 불리하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최초로 박수홍측에서 금전적인 문제를 발견한것은 여자친구와 결혼 반대에서 부터 시작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가족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햇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어느정도 사실인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정말 마음에드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친형측에서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박수홍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이 줄어들것을 우려해서 결혼을 극구 반대했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박수홍은 오는 5일 예정대로 친형을 고소할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3일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 부터 발생되었지만,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 : 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더러, 법인카드를 개인 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박수홍측은 박수홍이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합의안의 내용으로는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하여, 이 재산 내역을 박수홍 7 대 친형 가족 3으로 분할하는 것과 본건 합의 후 상호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고 박수홍 측은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고 합니다. 이 에 박수홍은 더이상 대화가 통하지 않을것으로 판단해 오는 5일 정식적으로 고소절차 등 민 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친형이자 모 소속사 대표 측은 이날 오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4월 5일 고소를 한다면 법정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예고 했습니다.
박수홍 친형측 즉 박진홍 대표측에서는 앞서 말한 조카의 카카오톡 내용이 허위사실로 고2 조카 주변 친구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라며,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못 하게 한 사람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박수홍 형제의 갈등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진행됬다며, 지난해 설날 명절에 벌어진 박수홍 여자친구 소개 문제로 인한 가족 간 갈등이 시작이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가족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이 무산됐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결혼이 무산된 뒤 부터 박수홍의 문제재기가 시작됐고, 이에 박진홍 대표는 자신의 집 문서와 법인 통장 9개를 박수홍에게 전달해 현재 박수홍이 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대표 측은 친형이 "박수홍만의 매니저아 아니었다, 김국진, 김용만, 김수홍 그리고 박수홍 까지 감자골 4인방의 매니저였다 라며 연예인 출연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외주 제작에도 나썻다 외주 제작 이후에는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다" 라고 서령을 했습니다.
친형이 법인 재산 형성에 상당한 지분이 있다는 설명으로 형제사이 입장 차이가 첨예하게 갈리는 만큼 결국 치열한 법정 공방이 어질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수홍의 모친인 지인숙 여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잠정 하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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