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앓고 계시다면 당화혈색소 라는 단어를 들어보셧을 겁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를 통해서 당뇨를 판단하기도하고, 당뇨의 위험도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화혈색소 정상치 표 와 함께 당화혈색소가 무엇인지, 당화혈색소 정상치가 왜 중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란 우리 몸의 혈액에는 120일 정도의 수명을 가진 적혈구가 존재하며,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하면서 당화혈색소를 형성한다. 당뇨환자에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때문에 최근 당뇨병 진단 기준에서 당화혈색소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를 통해서 당뇨의 유무 뿐만아니라 당뇨로 인한 합병증 위험도 까지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혈당 수치만으로도 당뇨병을 알 수 있는데 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가 왜 필요한 이유는, 혈당은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당화혈색소는 식전, 식후 관계 없이 최근 1~2개월의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초기 당뇨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당뇨병에 있어 광범위하고 대규모로 진행됐던 UKPDS, DCCT 연구에서 당화혈색소를 1% 감소시키면 미세혈관합병증을 30~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어,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인 합병증을 예견할 수 있는 혈당 지표로 당화혈색소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비용
당화혈색소 수치 검사는 3개월에 1번씩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를 하기위해서는 병원 또는 동내내과 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동내마다 금액은 상이할수도 있지만. 보통 1만원 내외이며 보건소에서 검사할경우 5천원 내외입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표
당화혈색소 정상치 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조금더 큰 화면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는 4~5.6%가 정상수치 입니다. 당뇨전단계로는 5.7~6.4%까지 인데요, 당뇨 전단계라면 생활습관 및 식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당화혈색소 정상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당화혈색소 정상치가 아니라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은 정상수치인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수치가아닌 6.5%이상이라면 당뇨를 의심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정상수치여도 당화혈색소 정상치가 아니라면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유지에 도움이 되는것들
당화혈색소 정상치 유지에 도움이 되는것들
당화혈색소 정상치를 조절하는것은 너무나도 뻔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1.체중관리
2.건강한 식습관 과식,과음금지
3.꾸준한 유산소 운동
4.충분한 수분섭취
당화혈색소 정상치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
1.겨울호박
겨울호박이란 늙어서 겉이 굳고 씨가 잘 여물었을 때 수확하는 호박인데요. 겨울호박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섬유인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어 식사 후에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2. 현미
당뇨에 현미가 좋은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대 현미가 도움이 되지만 흰쌀밥 대신해서 현미를 섭취하는것이 당화혈색소 정상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는 잘 도정된 흰쌀보다 소화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백미보다 섬유의 함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현미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과식초
사과식초는 인슐린 민감도를 줄이고 공복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밤에 잠자기전 사과식초를 물과 희석하여 규칙적으로 조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당화혈색소 정상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당뇨를 판정하는것은 혈당수치로 많이 검사하지만 당화혈색소 수치 검사를 통해서 당뇨를 초기에 진단해서 당뇨가 심해지기전에 치료하기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1~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검사하는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는 6.5% 미만일경우에는 아직 당뇨가 시작되기전이지만 5.5%이상일경우에는 생활습관에 주의가 필요하겟습니다.
참고 할 글 :
댓글